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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염

일상 2018.07.14 07:23 :

 에어컨의 냉기에 기대지 않으면 편안하게 잠들 수 없는 계절이다. 가만히 있어도 높은 기온과 습도에 몸은 축 쳐지고, 열어놓은 창문 너머로 들리는 소음은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. 그래서 방구석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여름의 폭염은 시련 그 자체다. 서늘한 바람 부는 계절이 어서 돌아오길.

2018.07.14.